사립 아마노호시(天の星) 학교

​

• 뜻; 은하수(본교)에서 떨어져나온 별(분교)

​

 

 

본교의 취지를 따라 아마노호시의 이미지는 질 좋은 학교, 질 좋은 교육, 질 좋은 생활, 그리고 드높은 자존심과 목표, 이념을 떳떳하게 내세우고 있다. 개설 당시 관련 업계의 사람들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한목에 받았으며 본교와 마찬가지로 좋은 이미지와 실적, 높은 이상향의 사립학교로 생각하고 있다.

 

​

하지만 당연하게도 스스로가 원한다고 해서 모두가 입학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아마노가와의 처음 시발점은 예체능 특성 고등학교의 소수만이 존재하는 작은 특수과에서 시작해 점점 커지자 어릴 때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선진 교육을 하는 것처럼 초등부, 중등부를 건설하기에 이른다. 그런 본교, 아마노가와 시스템을 그대로 본떠온 분교, 아마노호시는 에스컬레이터 형식의 진학을 필수 진행하기 때문에 초등부 입학 때부터 바늘구멍이란 소문이 자자하다.

 

​

노래, 춤, 표현력 등 몇 번의 실기 시험을 치러 합격자를 추려낸 다음 면접까지 통과되어야 비로써 입학의 기회가 주어지니 실력은 물론 재능조차 없는 학생에겐 학교의 문턱조차 까마득해 보일 정도라 한다. 재학 동안 최고의 생활을 보증하나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운 가정도 있지만 재능있는 학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아마노가와, 아마노호시 학교는 여러 형태의 장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

더불어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본교와 방침과 똑같이 아마노호시의 전교생은 기숙사 생활이 필수가 되며 학부모, 또는 보호자는 이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매년 봄 방학, 여름 방학, 겨울 방학이 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일정, 혹은 개인 사정을 제외하곤 외부에 대한 출입을 엄금하며 방학 동안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진다.

 

​

어린 나이 때부터 지켜야 할 엄격한 교칙이 다수 존재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연예계 진출과 더불어 레드카펫의 길이 확성된 것과 다름없었으니 지원율은 높지만 연극연출과 실용음악과, 작곡과, 음향과 등 타과보다 아이돌과 학생의 수가 현저히 적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