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밤의 황제, 뱀파이어 컨셉의 유닛. 보통 생각하는 중세풍의 뱀파이어나 귀족 분위기의 뱀파이어가 아닌, 현대의 뱀파이어가 모티브 되었다. 따라서 유닛의 의상은 요즘 유행하는 k-pop의 옷 스타일과 유사하며, 음악도 꽤 한국의 아이돌 노래 같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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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를 할 때면 거울을 사용하지만, 전신 거울 몇 개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무대 자체에 여기저기 거울을 설치해둔다. 또한, 다른 유닛들과는 다르게 스탠드 마이크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나 굳이 서서 노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뱀파이어 외에도 유혹을 모티브로 잡고 있어 얼굴이나 달콤한 말로도 유혹하는 것도 있지만, 역시 아이돌인 만큼 프레그먼트는 목소리를 중요하게 본다. 또 다른 보컬 유닛인 데네브와는 다르게 목소리의 근본부터 판단하는 경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창력이 뛰어나도 흔한 목소리라면 받아주지 않는다. 온전히 그들만의 기준에 미치는 매력적이고 고혹적이며, 동시에 귀에 남는 그 음성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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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과 뱀파이어 컨셉의 유닛인 만큼, 일상생활에도 컨셉을 유지하는 유닛원들이 많다. 프레그먼트의 팬들은 그것들을 유닛원들의 개성이라 보고, 오히려 그것을 지키지 않는 유닛원이 나올 때에 어리둥절 한 수준이지만 모든 유닛원들이 그렇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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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는 공식 계정 외에도 개인 계정을 지키고 있는 편.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해 하드 팬들이 꽤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유닛원들은 SNS로도 뱀파이어의 컨셉을 지키며 자주 SNS로 장난 고백을 한다던가, 밤에만 소통한다던가, 활동하는 특정 시간대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