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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蝶梦

     동양의 비밀스러운 마법사를 컨셉으로 한 유닛. ‘나비처럼 소리 없이 날아와 이 마법으로 그대의 근심·걱정을 앗아갈 것이니,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해주시오.’ 라는 문장이 모티브가 되었다. 말 그대로 부정한 감정을 날려버리며 웃음과 즐거움, 또는 기쁨을 우아하게 선사한다.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주로 하며 라이브 도중 크고 작은 마술을 선보인다. 일부러 마술을 시작한 유닛원이 있는가 하면 원래부터 수준급인 유닛원도 존재한다. 각자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지만, 퍼포먼스용 기술을 익혔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이 뛰어나며 라이브에서 선보일 미적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퍼포먼스는 라이브 마지막 피날레로 유닛 복의 장식으로 붙어있는 나비들이 진짜 나비인 것처럼 날아 관객석과 무대 위를 가득 채우는 것이 유닛의 큰 매력이자 그들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데네브와 견줄 정도로 유닛 역사가 길지만 마접몽은 특히나 전통성을 고집하는 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인지 유닛 내부의 사정을 밖으로 알리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기에 유닛 간의 관계는 물론, 유닛원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상당히 비밀스럽다.

 

     아이돌로서의 대중성을 고려하면서도 그들은 전통을 버리지 않기에 많은 의미와 감정 전달이 묵직하게 담긴 곡이 특징. 팬들은 그런 마접몽의 노래 속에서 위로를 받는다고 해서 현실에 지친 학생들과 청년층 이상의 팬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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