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랬었지, 그렇지만 생각이 바뀌었어.
쌍둥이자리의 리그렛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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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히노 나나호
樋野 七星
Hino Nanaho
✬ 학년 / 나이 ✬
2학년 / 18세
✬ 성별 ✬
여성
✬ 국적 ✬
일본
✬ 키 / 몸무게 ✬
175m / 64kg
육상부

백발에 노란 브릿지가 있는 헤어스타일에 머리카락은
약간 곱슬졌다. 기르면서도 꾸준히 다듬은 듯 뒷머리는
나름 길지만 목덜미만 덮을 정도의 길이다.
앞머리는 눈을 반쯤 덮을만큼 길어 옆으로 넘겼다.
앞머리에 검은 핀을 한 개 꽂았다.
금안에 순한 눈매지만 항상 눈을 반쯤 감은채로 뜨고 다녀
그닥 티가 나지 않는다. 기본표정은 거의 무표정이지만
이전에 비해서 표정 변화가 다양해졌다.
자는 빈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피곤해하는 기색이
최근 들어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교복은 기본적으로 단정하게 착용하였으며
이전까지 들고 다니던 토끼인형은 최근들어 들고
다니지 않는 듯 하다.

근면한 / 기분파 / 능동적 / 워커홀릭?
기본적으로 레슨뿐만 아니라 수업 대부분을 성실히
참여하며 남의 부탁이나 요구 또한 흔쾌히 들어주는 등
무난하게 좋은 성격. 겉으로 표시는 안 나지만
상대방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성격을 지녔다.
무슨 일이든 성실하게 해내지만 기왕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걸 더 좋아한다. 그렇다보니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일을 끝내는 등 자기주장이 강한 편.
행동력도 좋아 좋은 생각이 나면 빠르게 행동으로 옮긴다.
그런 성실함에도 안 좋은 점이 있는데, 워커홀릭 기질(?)이
보인다는 점이다. 일보다는 휴식을 좋아하면서도 막상
할 일이 없으면 어색해한다. 작은 일이라도 할 일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
긍정적인 / 믿음직스러운 / 친절한 / 근심이 없는
실력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조바심이나 근심이 없다. 그 덕분인지
항상 전체적으로 여유가 넘치는 편이다.
어렸을때 들은 비밀도 지금까지 누설한 적이 없을
만큼 입이 상당히 무겁다. 그뿐만 아니라 뒤에서도
은근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등 만인에게 친절하여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다.
뒤끝도 없어 화도 거의 내지 않는 편. 싸우더라도 본인이
먼저 싸움을 거는 일은 없다.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사람은
꽤나 드물지만 진심으로 화가 난 모습이 매우 무섭다는
듯 하다.

::생일은 6월 9일. 탄생화는 스위트피.
별자리는 쌍둥이자리이다.
::히노 나나세와는 쌍둥이 자매다. 최근들어 모종의 일로
사이가 다소 소원해진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나세는 나나호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쌍둥이 동생이다.
::좋아하는 것은 과일 차 종류. 여러 차를 접해보면서 자연스레
좋아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듯 하다. 최근들어 편식습관을 고쳤는지 싫어하는 음식은
없다고 한다.
::취미는 여전히 그림. 이전에는 단지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만
그렸다면 현재는 생각나는 무대 연출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정리해둔다고 한다. 현재까지 꾸준히 그려온 것에 대한 보답인지
그림 실력이 꽤나 많이 늘었다. 무대 연출은 흔쾌히 보여주지만
그 외의 그림은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다.
::거짓말을 할때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은 최근들어
사라졌지만 현재는 표정이 미묘해지는 등 거짓말이 들키기
쉬운 건 여전하다.
::목소리톤이 최근들어 활발해졌다. 무표정인 건 여전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감정표현도 풍부해진 편. 목소리는 미성이며
꽤나 허스키해졌다. 잔잔하고 낮은 음에 어울리는 목소리.
::잠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전에는 그냥 걸어가다가도 잠들
정도였지만 현재는 알아서 자는 시간도 조절한다는 듯 하다.
자는 동안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라는 건 여전하다.
::1인칭은 僕(보쿠, 나). 상대방을 부를 때는 이름으로 부른다.
가끔 애칭을 부르기도 한다. 상대방에게 불려질 때도 이름으로
불러주기를 선호한다. 선배를 부를 때는 이름 뒤에 '선배'를
붙여서 부른다.
::최근에는 미신이나 괴담을 잘 믿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농담에는 여전히 잘 넘어가는데다 가끔씩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지하게 반응하여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하기도 한다.
본인도 농담을 가끔 치는 편이지만 거의 다 썰렁개그라
넘어가는 사람은 몇몇 빼고 거의 없다.
::여전히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음악보다는
영화를 더 자주 감상한다. 본인 말로는 무대 연출에 도움이 될까
해서라고 하지만… 거의 다 특촬물이거나 판타지계열
애니메이션인 것을 보아 그냥 자신이 보고 싶어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 그 탓에 수집한 CD 비율에서 영화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히노 나나호
쌍둥이 동생.
같이 아마노호시 학원에
입학했다. 표현은 잘 안 하지만 소중하게 아끼는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