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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아래 빛나는 새빨간

―​――​​―​―​★―​――​​―​―​

✬ 이름 ✬

라쿠에이 유우

樂英 優

Rakuay Yuu
 

✬ 학년 / 나이 ✬

3학년 / 19세
 

✬ 성별 ✬

여성
 

✬ 국적 ✬

일본
 

✬ 키 / 몸무게 ✬

175(185)cm, 60kg

경음부 부장 . 학생부 부회장

라쿠에이 유우 고등부.png
성격란.png

落ち着いた 차분한

 

라쿠에이 유우는 차분한 사람이다. 굳이 프레그먼트가 아니더라도 유우는 늘 차분하고 신중하고 위엄있는 사람이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고, 심해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드러내는 건 기쁨이려나, 그마저도 격렬하게 표현해본 적이 없다. 초등부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유우가 진심으로 화를 내거나 울거나 기타 등등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모습을 본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잔잔한 물결보다는 깊은 심해같은 사람으로, 여전히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특히나 차분하게 관리하려고 애를 쓴다. 남에 대한 말로 그쪽에 포커스를 잡는다던가, 부러 우아하게 행동한다던가, 농담을 적절히 섞어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한다던가. 유우는 남들이 저에게 필요 이상의 신경을 쓰는 것을 기피하였기에, 차분함을 가장해 묘하게 선을 그었으며 그것은 유우를 위엄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였다. 

 

유우는 머리가 좋다. 눈치가 좋고 계산이 빨라서, 언제 어느 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기계적으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고 그걸 실제로도 하는 사람이다. 기억력도 좋아서 남들의 호불호나 그 사람의 특징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기억하고 있어, 상황판단을 더 빨리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한다. 그래서 유우는 친절하다는 소리를 듣지만...그냥 상황이 그렇기에 그렇게 대했을 뿐이지, 오히려 유우는 저도 모르게 남을 깔보는 편이다.

 

 유우는 자신이 머리가 좋다는 걸 알기때문에 아이돌 레슨을 받으면서도 학문적인 공부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고등부에 올라와서는 밤새워서 공부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그것이 정점에 달해서 춤 연습을 하면서도 공부할 것들을 암기한다거나 기이할 정도로 공부를 한다. 학교 공부도 하고있고, 유우가 하고싶은 공부도 따로 하고 있는데, 지금 따로 공부 중인 것은 라틴어와 철학과 해부학. 어떻게 셋을 동시에 공부하나 싶지만 그러고 있다.


 

自己愛 자기애 

 

라쿠에이 유우는 오만하고, 이기적이며, 심한 나르시즘이 있다. 남들 앞에서야 거만해보이지 않으려고 농담이라는 둥 사족을 덧붙이며 무마하지만, 자기애가 상당히 심하다. 사실 고등부에 들어서는 유닛의 컨셉 때문인지 이젠 농담이라고도 안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라쿠에이 유우라는 사람을 다른 남이 사랑하고 병적으로 집착하는 수준의 자기애다. 만약 내가 한 명 더 존재했다면 너무 사랑해서 무슨 짓을 저지를지도 몰라, 농담이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남이 보기에는 진짜 나르시즘 환자가 맞나 싶게 자기 자신에 대해 혹독할 때도 있고, 의외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챙기지 않기도 하고, 어쩔 때 보면 일부러 자기애를 키우는 것 같기도 하다. 이상한 사랑법. 그렇기에 남을 필요 이상으로 좋아해본 적이 없으며 '나'와 '남'에 대한 구분이 심하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며 더 심해졌다. 자존심은 더 세졌고 자기주장은 더 강해졌다. 유우는 예의를 중요시하고 무례함을 싫어하기 때문에 스스로 필터를 칠 뿐, 오만하기 짝이없는 사람이다. 컨셉 때문인지 아니면 필터도 슬슬 안 치기 시작하는 건지, 어느 순간부터 유우는 더이상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유우는 여전히 울타리를 둔다. 자신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런 유우에게 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하다 말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유우는 사람에게 신경이 분산되는 것을 싫어했다. 유우는 사람과 사람 간에는 정확한 판단력과 제대로 된 정신이 있어야 실수하지 않고 선을 넘지 않는다고 본다. 어찌보면 자기합리화지만, 유우는 실제로 사람을 대할 때만큼은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다른 것들에 신경이 쏠리지 않도록 정신을 붙들고있기 때문에 울타리는 정말로 유우에게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야 반말까지 쓰는 마당에 정신을 붙들지 못하면 남을 깔보고 이말 저말 내뱉게 될터이니. 유우에게는 유우가 있었고 모두를 사랑하기엔 성격이 그리 좋지 못한 편에 속했다. 유우는 상대들을 목적으로도 수단으로도 보지 않았다. 그저 남. 남이었다.

 

그럼에도 유우는 외로움이 많았다. 누군가를 잡고 의지하지는 않았으나 곁에 온기가 없으면 조금 슬픈 기분을 느꼈다. 혼자 구석에 짱박혀서 중얼중얼 거리며 비관적인 생각을 늘어놓게 되더라며,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기를 원했다. 어쩌면 자기애가 심하니 사랑스러운 자신을 남들에게 보이고싶은 심리일지도 모르지만, 글쎄. 중등부 때까지 친구들을 챙겨주는 포지션이었다보니 더 그런 걸지도 모른다.


 

完璧主義者 완벽주의자

 

라쿠에이 유우는 완벽주의자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부쩍 심해졌다.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야한다는 강박이 심하게 생겼고 머리에 과부하가 오지 않을까 싶게 완벽을 추구한다. 레슨이 마음에 안들면 혼자서도 다시, 다시, 다시, 여전히 경음부실에 틀어박혀서 노래 연습을 죽도록 한다. 한 번 시작한 공부는 그 과목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계속 하며 일처리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완벽을 추구한다고 해서 시간이 느리지는 않았고 오히려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고 있음에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시간이 더 빨랐다. 유우는 매사에 열정적이었으며 책임감도 강했고 또 뭐든 잘 해냈다. 이것은 유우의 커다란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인간은 완벽해지지 못하기에 인간인 것이기 때문에.

 

유우는 자신을 좀먹어가면서 일을 했다. 쉽게 말하면 일 중독. '진취적인 사람'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일 중독보다 더 심했다. 이는 중학생 때부터 조금 기미가 보였는데, 고등학생 때 완벽에 대한 강박이 심해지면서 손에 이것저것 닿이는대로 일을 잡았다. 가까운 사람들은 무리하는 것 같다는 말도 건넸지만 유우는 듣지 않았다. 일에 신경을 분산시키고 머리를 쓰지 않으면 오히려 더 불안해하고, 생활하기 힘들어했다. 일처리가 느린 것도 아니고, 해내는 족족 대부분은 좋은 결과를 야기했기에 터치하는 사람도 점차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티는 잘 안 내지만 잠이나 식사를 미루면서까지 레슨을 받고 공부를 하고 일을 하고 연습을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러서 진한 화장이 언뜻 다크서클과 안색을 가리기 위함인가 싶기도 할 정도다.

 

(학생부 if) 이런 모습은 학생부에서 일 할때도 보여졌다. 사소한 일 하나 상의하는 것도 똑바로 짚고 넘어가려고 했고, 학생부에 일이 없어도 만들어서 할 정도로 말그대로 일을 닥치는 대로 했다. 대부분의 일이나 결정은 회장이 하기에 부회장이 할일이 뭐있나 싶겠냐만은 유우는 잡히는 일이 없다면 학생부실 바닥을 손걸레질 하는 걸 해서라도 일을 해버린다...참고로 이건 극비다. 유우는 본인이 이렇게까지 일 중독인 것을 남들이 거슬려할 정도로 티를 내지 않는다.


 

現実的 현실적

 

라쿠에이 유우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사회를 겪어보고 현실을 직시해 성숙했고, 현재도 성인들 못지않게 그보다 더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실리를 추구했고, 무리를 해도 정도껏 했다. 무리를 하더라도 도를 넘지 말고 책임을 다 하되 과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원칙. 유우는 사회의 구조를 이미 다, 뼈저리게 알고있는 것처럼 굴었다. 아마도 모친의 찻집에서 일을 하면서부터 깨달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유우는 굉장히 비관적인 사람이었고, 자신만의 틀이 있었고, 생각은 많지만 공상은 하지 않았다. 언젠가 사회를 바꾸는 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나. 이제는 그냥 사회에 묻어가는 그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되기를 추구할 뿐이었다.

 

하지만 유우는 동시에 현실 도피적인 성향을 띠기도 했다. 중산층에 태어나 살아오면서 너무 일찍 사회의 어둡고 더러운 이면을 보았다. 그 각박함은 일종의 공포가 되어 유우를 위협했다. 유우의 스타일에는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환경이 어울리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힘겹고 고되고 더럽고 두려운 현실이 달가운 것은 아니었다. 나이가 올라가고, 점차 성인에 가까워지면서 점차 다가오는 사회현실에 허망하면서도 갑갑하고 어딘가 옥죄어오는 기분이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유우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애를 썼다. 그 부작용 중에 하나가 일 중독. 그리고 또 하나는 독서와 일기쓰기. 유우는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생전 쓰지 않던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독서는 늘 즐겨했지만 공부처럼 손에서 놓지 않게 되었다. 아무튼 간에 유우는 신경을 돌릴 수 있는 건 뭐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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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英

 

모부와 유우. 총 세명의 가족. 언니가 4월 초에 세상을 떴다. 

부친 라쿠에이 타카시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모친 라쿠에이 리코는 작은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찻집 이름은 유메.

언니 라쿠에이 유메 역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서 어릴 땐 아이돌 지망생이었으나, 아이돌은 하지 못했다. 모친도 20대 초반엔 라이브가수를 하며 학비를 벌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노래를 잘 부르는 집안.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있지 않지만, 같은 반 친구들은 4월 초에 유우가 아무말 없이 일주일을 내리 결석했기 때문에 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유우는 티를 내지 않아서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은 없다. 

 


 

Birthday 1209

Birthflower 포인세티아 ; 축복

Constellation 사수자리

Bloodtype Rh+ AB


 

Like

노래, 경음부, 깔끔한 것, 차가운 것, 라쿠에이 유우 본인, 도넛, 춤, 독서, (if) 학생부

 

Hate

격한 운동, 벌레, 버섯, 뜨거운 것, 유우 본인을 적대시하는 사람, 석류차, 큰 소리

 

Voice

여전히 나이보다 더 성숙한 목소리. 목소리가 쉬었다기보다는, 조금 탁하게 들린다. 그래도 여전히 말하는 걸 가만히 듣고 있으면 어딘가 홀리는 것 같은 매력적인 목소리다. 성대결절이 너무 심해진 나머지 성대 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 목소리가 아예 탁하게 바뀌었다. 

유우는 여전히 말할 때와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상당히 많이 다른 편인데, 음색 역시 많이 탁해졌다. 그러나 막히는 소리는 아니며, 목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중성을 쓰기 시작했으나 중학생 때 목소리를 뒤집고 꺾던 버릇이 남아있어서 노래부를 때 가성도 꽤나 쓰는 편. 상당히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음색이다. 고음에선 더이상 스크래치가 안 나지만 꽤나 위태롭게 들린다는 반응때문에 음역대를 조금 낮췄다. 발음도 좋아서 노래를 부르면 귀에 잘 들어온다. 

보편적인 아이돌같진 않지만 한 번 들으면 머리에 남고 또 듣고싶어지는 목소리. 매료되는 것같은 목소리다.

 

Vocal

유우는 정말 매력적인 보컬이다.

 여전히 노래 부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해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전히 보컬만은 정말 순수하게 즐긴다. 정말 순수하게 즐기나? 이젠 일 중독때문에 노래를 집착적으로 연습하고 연습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그래도 무대 위에선 누구보다 즐기며 노래한다고 자부할 수 있다. 

목관리를 위해 마시던 석류차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더이상 마시지 않는다. 6년 간 매일매일 석류차를 마셨으니 질릴만도 하지. 유우는 이제 석류차를 싫어할 지경에 이르렀다.

 

경음부

경음부 부장.

인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컬과 키보드를 함께 하거나 보컬과 베이스를 함께 한다. 고등부 올라오면서 드럼도 배워서, 가끔 드럼도 맡는다고. 음악을 즐기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여전히 경음부 부원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를 하며 지낸다. 작사작곡도 하고 원곡을 편곡하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며 음악적 세계를 넓혀가는 중. 유우에게 급한 볼일이 있을 때는 대게 경음부에 가면 있을 거라 할 정도로 아직도 경음부실에 틀어박혀서 산다. (if) 그래도 요즘은 부회장 일 때문에 학교 내부를 돌아다니거나 학생부실에 있는 시간도 늘어서 그나마 경음부실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전에 있었던 경음부와 다르게 보컬을 유우 혼자 맡지 않는다. 모두 함께 돌아가며 보컬을 맡고, 최대한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서로의 보컬을 서로 다듬어주고 함께 연습하고 함께 노래한다. 음악을 즐기자는게 유우의 모토.

 유우가 성대 수술을 했을 때 한 달 정도는 말도 못했고, 그 후로도 두 달 정도 보컬을 맡을 수 없었기에, 그동안은 다른 부원들이 보컬을 맡았다. 그때 유우의 드럼 실력이 확 늘었다고 한다.

유우는 경음부를 정말정말 사랑한다. 폐부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몸서리를 칠 정도. 자기 자신만큼이나 사랑하기 때문에 경음부 모두가 잘 되길 바라며 늘 걱정하고 옆에서 챙겨준다. 경음부의 엄마? 실제로 두 부원을 아들처럼 아끼며 잔소리도 많이하고 둘을 많이 귀여워한다. 자기 눈엔 콩알만한 강아지들이라나 뭐라나...하지만 가끔 많이 자란 부원들을 보면 어색하기도 하고 어딘가 자존심이 상한다고….

 

fragment 

유우는 프레그먼트에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생김새부터 목소리, 성격 기타 등등 프레그먼트가 아니면 어딜 갔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로 프레그먼트에 맞춰져있는 사람이다. 유우 역시 그것을 아는지 아주 대놓고 컨셉을 즐기는 중이었다. 사랑을 속삭이는 걸 마다하지 않았고, 학교 내에서도 컨셉질하는 걸 좋아했다. (...) 중등부 때 경음부 연애 시뮬레이션 부스를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나. 게다가 경음부에서 보컬을 하며 스탠드 마이크를 수도 없이 많이 사용해봐서, 스탠드 마이크를 사용하며 무대를 꾸미고,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에 익숙했으니. 유우는 프레그먼트의 멤버가 확실했다.

(if)목소리가 굉장히 몽환적인데다가 고혹적이지만 대중적이지는 못하였고, 고음을 낼 수는 있었으나 깔끔하지 않았고 유우 역시 고음 내는 것을 아직은 꺼렸기 때문에, 프레그먼트에서 활동하면서는 주로 노래의 도입부를 맡게 되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프레그먼트에 사람들은 홀리듯 빠져드는데, 도입부에서부터 그들을 꽉 잡고 끌고 들어오는 역할이 유우. 속삭이듯, 주문을 외우듯, 첫 음에 사람들을 홀리기에는 제격인 목소리였다.

 

기타 

- 유우의 핸드폰 기종은 아이폰 8. 색상은 골드. 투명케이스를 끼고다닌다.

- 의외로 스킨십을 자주 하는 편이다. 본인은 모르고있는 것 같지만.

- 유우가 말하길, 본인 얼굴의 챠밍포인트(...)는 눈 아래 점, 입술 옆 점, 그리고 긴 속눈썹이라고.

- 현재 트위터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중이다. sns가 서툴러서 자주 하지는 않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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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토모 세이렌

 

[ 시간을 넘는 거울 ]

라쿠에이 유우&유메토모 세이렌 연습실에서 마주친 것을 계기로 아는 사이가 되었다. 둘 다 연습량이 많은 편이었기에 유우는 세이렌의 모습에서 자신의 4학년 시절을 보았고, 세이렌은 유우의 모습에서 자신이 닮아 가고 싶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친구같은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의 연습을 독려함으로써 친구만큼이나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관계.

 

히가시나카노 카나데

[ 1+1이 100이 되는 협력! ]

서로 돕는 윈윈 관계. 같은 경음부 소속으로서 상당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서로 보완해 주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일 정도로 서로가 '제 사람'이라는 인식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 편. 카나데의 욕심을 먼저 존중해 준 유우 덕에 카나데 또한 유우를 부장으로서 제대로 대접하고 있어, 제법 살갑다면 살가운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이자요이 카오루

 [어미새와 아기새 ]

이자요이 카오루가 라쿠에이 유우를 동경하며 멘토로 여기고, 라쿠에이 유우는 자신을 동경해주는 이자요이 카오루를 아낀다. 경음부에서도 서로 함께 노래를 하며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좋은 영향을 받는 관계.

 

히노 나나세

[ 흥미있어서 챙겨주는 거야 ]

라쿠에이 유우는 모종의 이유로 라쿠에이 유우를 따라다니던 히노 나나세의 노래를 들은 후로 정반대 계열인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실력에 흥미가 생겨 히노 나나세를 챙겨주기 시작했고 현재는 함께 노래를 하기도 한다.

 

아마노가와 쇼우세츠

[ 알아가는 중...! ]

쇼우세츠는 노래도 아이돌도 열정적인 유우가 궁금해 유우가 연습하는 걸 구경하게 된다. 하지만 유우는 쇼우세츠가 아이돌과인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도 몇번 쇼우세츠가 연습을 계속 참관하니 지금은 통성명 정도 하게 되었다. 아직은, 차차 알아가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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